인텔 (INTC.NAS) 주가

2023. 7. 17. 05:00미국&해외주식 종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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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공장 공장장입니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미국나스닥 증권시장에 상장된 세계 최대의 반도체 칩 제조업체  '인텔'입니다

 

 

1. 인텔 (INTC.NAS)의 기본정보 

- 정식이름 : 인텔 (Intel Corporation)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ntel.com 

                             

- 회사 설립 : 1968 년  

- 나스닥 주식시장 상장일 : 1971 년 10월 13일

- 총 발행주식 수 : 4,171,000,000 주 (유통 주식 수 : 4,168,856,106 주 99.95 %) 

 

- 현재가 : 33.1500  USD (원화 환산 시 : 42,100 원 )

- 시가총액 : 138,268,650,000 USD (원화 환산 시  175조 7,000억 원)

 

- 기본 매매 단위 (최소 매수수량) : 1 주

- 매입 시 최소 투자금액 : 42,100원 

 

2. 인텔은 어떤 회사일까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칩 제조업체로 PC에 가장 많이 사용된 X86시리즈를 개발한 회사입니다

1968년 고든 무어와 로버트 노이스가 설립한 NM Electronics로 출발했으며,

이후 Inergrated Electronis의 축약인 INTEL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1971년 세계최초의 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인텔 4004를 개발했으며,

이후 74 8080을, 1978년에는 PC 16비트 8086 프로세서를 출시하였고,

80년 초반까지 메모리 칩, SRAM, DRAM개발에 집중했습니다.

PC 보급에 따라 핵심 사업은 마이크로프로세서로 전환되었다.

 

1987년 앤디그로브에 의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인텔은

Intel Inside라는 로고를 통해 인지도를 크게 향상했습니다.

2013년에 들어 인텔 4세대 코어프로세서를 공개한 후

2014년에는 인텔클라우드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저가 태블릿 칩의 개발 및 판매를 위해 중국 업체인 RockChip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환경을 주도하고자 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칩, 보드 및 컴퓨터, 서버, 가전제품, 휴대용 빌딩 블록을 통합하는

여러 가지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3. 인텔의 주가

인텔의 주가 추이는 암담한 터널을 막 지나온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인텔의 주봉차트 (출처:키움증권)

2년간의 긴 하락을 마무리하고 바닥을 확인 후, 상승 국면으로 막 접어드는 형국입니다

그럼 일봉차트도 한번 보시겠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인텔의 주봉차트 (출처:키움증권)

기울기는 완만하지만 우상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뭔가 호재가 될만한 재료만 있으면 좋으련만 최근에 내놓는 뉴스에 시장은 반응하고 있지 않습니다.

 

4. 인텔의 재무분석

나스닥에 상장된 인텔의 재무분석 (출처:키움증권) 단위:백만 화폐단위: 원

2022년도 재무상태표를 보면 매출액이 80조 원으로 전 년도에 비해서 12%가량 떨어진 것에 비해,

순이익은 10조 원으로 반토막이 난 상황입니다.

그보다 최악인 것은 영업이익이 약 3조 원으로 10분의 1토막이 난 것입니다

 

https://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598

 

인텔, 1분기 4조 적자 ‘사상 최악’....증권가 ”하반기부터 가동률 상승, 실적 회복” 전망 - 인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시스템 반도체 1위 기업인 미국 인텔이 올해 1분기 4조원 규모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대부분 전문가들은 반도체 업황이 올해 상반기 바닥을 찍은 뒤 점차

www.infostockdaily.co.kr

 

 

인텔의 영업이익 하락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PC와 서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감소

인텔은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CCG)과 데이터센터와 AI 그룹 (DCAI)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 폭이 각각 -36%, -33%에 달했습니다.

이는 시장 내에서의 경쟁 심화와 신제품 개발 비용 등이 반영된 것입니다.

인텔은 삼성, AMD, NVIDIA 등의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시장 점유율 경쟁에 밀려나고 있습니다.

 

공급망의 취약성과 비용 증가

인텔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공급망 중단에도 불구하고

고정비용을 줄일 수 없었습니다.

인텔은 자사 공정보다 우수한 TSMC나 삼성전자와 같은 파운드리 업체에 의존하고 있지만,

파운드리 업체들의 생산능력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인해 비용 부담이 커졌습니다.

 

기술 변화와 혁신에 대한 빠른 대응 필요성

인텔은 현재 대량 생산에 들어간 인텔 7 뿐 아니라

차세대 공정 인텔 4’2023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준비될 계획이고,

인텔 3’도 계획대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후의 인텔 20A’, ‘인텔 18A’도 첫 내부 테스트 칩이 마련된 단계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정 개발은 시장 트렌드와 수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5.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재진입이 주가에 미칠 영향은?

인텔은 2021323일에 파운드리 사업에 재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파운드리 사업이란 반도체 제조를 위탁받는 사업을 말하는데요.

인텔은 자사의 고급 제조 기술을 활용하여

다른 반도체 업체들에게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인텔은 이를 통해 IDM 2.0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운드리 사업에 재진입하기 위해 200억 달러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제조공장 두 곳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는 2024년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인텔은 또한 유럽과 아시아 등 다른 지역에도 추가적인 공장을 건설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텔은 ARM 기반 칩과 x86 칩 등 다양한 칩을 제조할 것이며,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애플 등을 고객사로 끌어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87807.html

 

인텔, Arm과 깜짝 ‘파운드리 동맹’…빼앗긴 영광 되찾을까

1.8나노 공정 모바일반도체 생산 협업인텔 “업계 최고 수준 개방형 공정 사용”협업 성공 시 TSMC-삼성-인텔 ‘3파전’

www.hani.co.kr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에 재진입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자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파운드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인텔은 현재 10 나노미터와 7 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5 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인텔은 이러한 고급 공정 기술을 통해 다른 파운드리 업체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자사의 수익 구조를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인텔은 현재 PC와 데이터 센터 분야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나,

이러한 분야에서는 경쟁 업체들의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반도체 업체들과 협력하며,

새로운 수요와 시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미국 정부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중국과의 무역 전쟁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반도체 생산을 촉진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국내 반도체 업체들에게 재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미국 정부의 요구에 부응하며,

세제 혜택이나 지원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시장의 반응과 전망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재진입 발표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전망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재진입이

장기적으로 인텔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재검토와 지원 정책에도 부합하는 전략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인텔은 내년 기준 인텔 자체 물량만 소화해도 파운드리 매출이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단번에 TSMC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3대 파운드리 기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재진입이

단기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이미 성숙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인텔은 PC와 데이터 센터 분야에서도 경쟁 업체들의 압박을 받고 있으며,

실적이 부진한 상태입니다

 

TSMC와 삼성전자 등 기존의 우수 파운드리 기업과

본격적인 경쟁을 야기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인텔은 현재 첨단 공정 기술력에서 TSMC와 삼성전자에 밀리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술력 격차를 좁혀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반면에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은 당장 삼성전자에 타격은 적어 보이고,

일부 외주화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에 호재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의 시장 변화와 고객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6. 인텔과 AMD의 비교

AMD와 인텔은 두 대표적인 CPU 제조사입니다.

CPU는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로, 컴퓨터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AMD와 인텔은 CPU의 설계와 제조 방식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아키텍처

 

인텔은 CPU 코어를 한 곳에 몰빵 하고, AMDCPU 코어를 분리하고 연결합니다.

이로 인해 AMD는 신호 전달에 지연시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텔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를 함께 내장하고,

AMD는 6 나노 공정을 사용하여 배터리 지속시간을 늘렸습니다.

 

2) 성능

 

게임할 때는 인텔이 더 좋습니다.

인텔의 CPU는 싱글쓰레드 성능이 뛰어나며, 게임은 주로 싱글쓰레드 작업에 의존합니다.

AMDCPU는 멀티쓰레드 성능이 뛰어나며,

영상이나 3D 작업과 같은 많은 코어를 요구하는 작업에 효율적입니다.

 

3) 가격 

 

인텔의 CPUAMDCPU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인텔은 공정과정 등등 때문에 더 비싼 가격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AMD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의 CPU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4) 개발 중인 최신 CPU

 

인텔 12세대 앨더 레이크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성능 코어와 효율 코어를 결합하여

높은 성능과 저전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DDR5 LPDDR5 메모리, USB 4.0, 썬더볼트 4, Wi-Fi 6E, PCIe 4.0 등의

최신 기술을 지원합니다. 게임할 때는 싱글쓰레드 성능이 뛰어납니다.

최상위 모델인 i9-12900K는 24 코어 32스레드로, 최대 클럭 속도는 5.8 GHz입니다.

 

AMD 5세대 라이젠 6000

6 나노 공정으로 제작되어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고 발열이 낮습니다.

DDR5 LPDDR5 메모리, USB 4.0, Wi-Fi 6E, PCIe 4.0 등의 최신 기술을 지원합니다.

RDNA2 그래픽 코어를 내장하여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턴 보안 칩을 탑재하여 보안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영상이나 3D 작업할 때는 멀티쓰레드 성능이 뛰어납니다.

최상위 모델인 라이젠 9 6950X는 16 코어 32 스레드로, 최대 클럭 속도는 5.7 GHz입니다.

 

 5) 전망

인텔과 AMD의 주가는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주가 추이로 봤을 때, AMD와 인텔의 현재 상황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AMD5년 동안 주가가 2달러에서 90달러로 45배 상승했으며,

인텔은 2018년도 이후로 주가가 40~50달러 선으로 계속 멈춰 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AMD가 인텔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습니다.

현재 (2023717일 기준) AMD의 시가총액은 186.71조 원이고, 인텔의 시가총액은 151조 원입니다

 

 

인텔과 AMD의 재무 상황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텔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8% 급감했고,

올해 매출액도 전년 대비 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AMD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45% 증가했고,

올해 매출액도 전년 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텔은 실적 부진에 따라 분기별 배당금을 66% 삭감하기도 했습니다

 

인텔과 AMD의 성능 차이는 CPU 시장에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인텔은 PC CPU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고 있으며,

서버 CPU 시장에서도 AMD의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AMD는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의 CPU를 출시하여 인텔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관련 클라우드 제공사의 에픽 프로세서 도입이 증가하면서

AMD의 서버 CPU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7. 인텔의 SWOT 분석

1) 강점 (Strengths)

 

인텔은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에서의 리더십,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제품,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2) 약점 (Weaknesses)

경쟁사들과의 가격 경쟁력 부족,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

공급망의 취약성과 비용 증가,

법적 분쟁과 규제 문제

 

3) 기회 (Opportunities)

인텔은 인공지능, 5G,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의 수요 증가,

지속가능한 제조와 에너지 효율성 개선 

 

4) 위협 (Threats)

 

인텔은 삼성, AMD, NVIDIA 등의 강력한 경쟁자들과의 시장 점유율 경쟁,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공급망 중단,

기술 변화와 혁신에 대한 빠른 대응 필요성,

사이버 보안 위협과 데이터 침해 위험 

 

8. 결론

인텔 측은 내부 고객 물량만으로 내년에 200억 달러 이상 매출을 기록해

사실상 세계에서 둘째로 큰 파운드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시장의 반응은 차갑습니다.

지난해 TSMC의 매출은 약 738억 달러였고,

삼성은 파운드리 매출을 따로 밝히지 않지만 업계에선 208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그래픽 시장이 1000억 달러, 파운드리 시장이 1,400억 달러,

클라이언트 시장이 900억 달러, 데이터 센터 시장이 650억 달러,

네트워크와 엣지 컴퓨팅이 7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2026년까지 4500억 달러까지 확대될 반도체 시장을 목표로 합니다

 

인텔의 전망에 대한 시장의 의견은 다양합니다.

일부는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재진입과 미국 정부의 지원 정책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장기적으로 TSMC와 삼성전자와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일부는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이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며,

첨단 공정 기술력에서 TSMC와 삼성전자에 크게 밀리고 있으며,

고객사들과의 관계도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외면된 인텔이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공장장은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가격은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인텔이 올해 지난 분기 배당에서 처음으로 배당금을 줄이는 배당컷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분기마다 배당을 해왔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텔의 배당컷

인텔의 다음 실적발표일은 7월 26일입니다.

이 시점을 계기로 하여 주가는 방향성이 더 확실해질 것입니다

어차피 나올 악재는 다 나왔다고 보고 있어서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다고 하더라도

공장장의 견해로는 불확실성 해소라는 이유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주가는 미래가치를 반영합니다.

공장장도 인텔의 파운드리 재진입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지는 않지만

현재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 수요 때문에라도 최소한 절반의 성공을 이미 보장받고

시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증가하는 반도체 수요를 AMD 혼자서 모든 공급을 책임질 수 없는 만큼

인텔과 미래 시장을 양분하여 나눠먹기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미국 정부의 정책이 그렇습니다.

(삼성전자가 하이닉스와의 관계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똥멍청이다라고 외치며  '으악'할 때 매수하여,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까지도 묻어두고,

시세판을 멀리하고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내년 이 맘 때에는 가고자 하는 휴가지의 목적지를 더 멀리 잡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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