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건강 (0241.HKS) 주가

2023. 6. 30. 01:25중국&홍콩주식 종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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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공장 공장장입니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홍콩에 상장된 중국의 원스톱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알리건강입니다

 

- 정식명칭 : 알리건강 또는 알리헬스 阿里健康 (Alibaba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 Ltd)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alihealth.cn 

 

阿里健康官网—让医疗健康普惠可及

阿里健康是阿里巴巴集团整合线上线下医药和健康行业资源,提供一站式医疗解决方案的旗舰平台。依托领先的数字技术和数字运营能力,以“云基建”为基础,“云药房”为核心、“云医院”

www.alihealth.cn

 

- 회사 설립 : 2015년 5월 

 

- 홍콩주식시장 상장일 : 2014년 10월 (회사 설립보다 상장이 더 빠르다는 말은 우회상장 했다는 말

 

- 총 발행주식 수 : 13,531,241,318 주 (유통 주식 수 : 4,677,885,436 주 34.57%) 

   모 기업인 알리바바그룹홀딩스에서 57.0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 시가총액 :  63,596,833,000 HKD (원화 환산금액 : 101,934,720,000 원)

 

- 현재가 : 4.700 HKD (원화 환산 시 : 775원 )

 

- 기본 매매 단위 (최소 매수수량) : 2,000 주

 

- 매입 시 최소 투자금액 : 1,600,000원 

 

- 알리건강의 주봉차트 

알리건강 주봉차트 (출처: 키움증권)

시세를 내기 시작한 2019년 부터 2년 동안 가파르게 상승하여 2021년 초 고점을 찍고

2년 동안 가파르게 하락해 바닥을 탈출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알리건강의 재무분석

알리건강의 재무분석 (출처:키움증권) 단위:백만 화폐단위: 원

-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반해, 매출 원가의 비중이 상당하다

그로 인한 순이익도 고르지 않지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매출 5조 원에 순이익이 1천억원 이라면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 알리건강은 모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의료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터를

이용하는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데,

중국과 같이 국토의 면적이 넓은 나라의 도서 산간 벽지까지 진단과 검사, 상담, 처방 등의

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 원스톱 온라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 2019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폭발적인 의료 수요의 증가로 온라인 서비스를 활성화 하는 상황에서

정부와의 협력으로 의약품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트래킹시스템, 온라인 처방약 판매,

원격진료 등의 사업을 이미 검증받았기에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 알리건강은 중국 최대의 사설병원 체인인 유니메드 (Uni-Med)를 인수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를 통한 시장의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 중국의 헬스케어 시장의 규모는 2020년 기준 8조 2천억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연평균 9.9%씩 성장 중이다

 

- 알리건강의 강점 -

- 알리바바의 대형 플랫폼인 티몰, 타오바오, 알리페이를 별도의 개발 없이 기존 플랫폼과 연결해

의약품 전자상거래, 병원예약중개, 원격의료, 헬스케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알리건강의 약점 -

- 의약품 유통사업의 저마진 구조와 헬스케어 사업의 초기투자비용으로 인한 재무 구조의 악화

  순이익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경쟁사들과의 시장 점유율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마진폭이 낮다.

  핑안하오이성, 딩샹이성등의 인터넷 의료 관련회사들은 온라인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고

  징동닷컴,쑤닝닷컴 같은 대형 전자상거래 회사들도 속속 의약품 유통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 알리건강의 위협- 

 - 코로나 팬데믹이 마무리되면서 온라인 의료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다시 오프라인 병원을 찾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 중국 정부의 의료개혁과 보험정책이 의약품 가격을 낮추게 강제하고,

  의약품 구매와 유통에 대한 제재를 통해 시스템을 강화시키려 한다면

  알리 건강의 수익 구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은 것도 리스크가 될 것이다.

  내수 시장에만 의존하기엔 경쟁이 너무 치열하므로

  해외 시장의 현지화 전략등을 통한 도약이 필요하다 

 

- 알리건강의 기회 - 

-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험한 온라인 헬스케어 시장의 물꼬는 이미 트였기 때문에 

  어떤 회사보다 유리한 점유율로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은 알리건강의 가장 큰 무기이다.

- 알리바바라는 모회사의 신기술과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선택하게 될 것이고, 효율성과 비용의 절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 고령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게 되면서 국가의 규제 보다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보험과 연관된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결론입니다

 

중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는 대기업 알리바바가 차세대 먹거리로

헬스케어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한국에서도 차세대 먹거리로 바이오에 올인하고 있는 대기업

삼성의 모습이 오버랩 되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

 

한국도 일본도 그리고 중국도 아이를 낳지 않는 고령화 시대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가는 이 시점에서 오래 사는 것이 리스크가 되어버린 시대에 헬스케어 사업은

분명 시장의 파이가 커질 수밖에 없는 숙명이다.

 

현재의 주가가 하찮고 같지 않다고 해서 하찮고 등한시 여길 종목은 아니라고 본다

내로라하는 펀드와 투자회사들의 비중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바닥에 꼬꾸라져 있을 때가 찬스이고 기회다. 

난 이 종목에 대해 감히 말하자면...

지금은 같잖은 이 종목에 던져 놓은 씨앗은

나의 노후를 책임 질 시원한 그늘과 안식처가 될 것임을 확신하는 바이다

 

- 끝 -

   

 

 

 

(최대한 불편하지 않도록 광고는 아래에 하나만 띄우겠습니다

이거 외엔 제 의지로 남긴 광고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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