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수도공항 (0694.HKS) 주가

중국 수도(首都 :셔우두) 공항의 기본정보

- 영문이름 : Beij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Co., Ltd

- 공식 홈페이지: http://en.bcia.com.cn

https://en.bcia.com.cn/

- 1958년 수도 베이징에 설립된 국제공항으로, 공항을 운영, 관리하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인천공항 포지션으로 해석하면 된다)

- 홍콩주식 상장일 : 2000년 2월 1일

- 총 발행주식 수 : 1,879,360,000 주 (유통 주식 수 : 1,786,653,051 주 95.07%) 

- 시가총액 :  9,622,323,000 HKD (원화 환산금액 : 1,587,683,295,000 원)

- 현재가 : 5.120 HKD (원화 환산 시 : 845원 )

- 기본 매매 단위 (최소 매수수량) : 2,000 주

- 매입 시 최소 투자금액 : 1,750,000원  

 

- 북경수도공항의 주봉차트

북경수도공항의 주봉차트 (출처:키움증권)

주봉차트를 보면... 3.8 HKD 대에서 바닥을 견고하게 지켜내면서 하락을 마무리하고,

방향을 틀어 상승 준비를 마쳤음을 알 수 있다.

 

- 북경 수도공항의 재무분석

북경수도공항의 재무분석 (출처: 키움증권 종목리포트)  단위:백만, 원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의 매출액 대비 20년도 21년도 22년도 매출은 가히 끔찍하다 하겠다.

하지만 그것은 외생 변수이지 공항이 서비스를 잘 못 했다거나 운영상의 요인들이 아니니 과감히 PASS 하자.

 

-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보복 소비하듯 국내외 여행을 떠나고 있음이다.

따라서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등이 여행 수요의 증가세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북경수도공항은 중국에서 가장 크고, 교통량도 가장 많은 공항으로, 2019년에는 이용객 수가

1억 명을 넘겼으며 국제항공의 메인 허브 공항으로, 중국과 세계 각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북경수도공항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용객 수가 3천만 명으로 급감했으며,

매출액도 50%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2022년부터는 백신 접종과 국내 여행 수요의 증가로 이용객 수와 매출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북경수도공항은 중국 항공산업의 성장과 과밀화에 따른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안고 있는데,

기회적인 측면에서는 중국의 경제 회복과 국제 여행 재개에 따라 이용객 수와 매출액이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크지만 공항의 과밀화로 인한 운항 지연과 고객 만족도 저하 등의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다.

이에 근처에 새로 개장한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과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운영과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장단점

- 중국 항공시장의 성장: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시장으로, 연간 이용객 수가 10억 명을 넘어서는

규모를 자랑한다

북경수도공항은 중국과 세계 각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중국 항공시장의 성장에 따라

이용객 수와 매출액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 다싱 공항과의 협력 : 2019년에 개통한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북경수도공항과 함께

베이징의 두 개의 메가 허브 공항으로, 중국남방항공과 중국동방항공의 메인 허브 공항이다.

북경수도공항과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은 공동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승객들에게 편리한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두 공항은 과밀화와 운영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코로나19의 불확실성 : 아직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불안감은 남아 있다.

여전히 많은 외국인들이 중국 입국을 꺼리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요인이다.

 

- 공항의 과밀화 : 1958년에 지어 여러 차례의 리모델링과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지만, 

공항의 활주로 용량 한계는 여전히 힘겨운 상황이다.

연간 항공기 이착륙 수 62만 회(연간 이용객수 1억 명)인데 과밀화가 심하기 때문에

중국민용항공국(CAAC)은 신규 취항을 상당히 제한하고 있어 운항 지연과 고객 만족도 저하 등의

문제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결론이다.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산수 시간이다. (절대 수학이 아니다)

현재 한국과의 외교적인 문제가 없다면 명동, 동대문, 홍대, 강남 등..

여러 군데에서 중국말이 들려왔을 것이고, 빨간 깃발 아래 줄지어 서 있는 중국인들을 보았을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위험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것은 우려로 보인다

 

공항은 비행기와 여행객이 많으면 장땡이다.

비행기들이 많이 이용하고,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면 된다.

그러면 당연히 공항 이용료와 면세점 수입 등이 높아질 것이고 수익이 향상될 것이다.

비교적 멀지 않은 거리에 다싱 공항이 있어 편의성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된다.

솔직히 우리가 인천공항 1 터미널이라고 해서 여행을 가고

인천공항 2 터미널이라고 해서 불편하다고 여행을 안 가지는 않는다. 

 

이미 저 밑바닥을 구경했기에 더 떨어질 바닥도 없으리라 생각된다.

차트상의 고점은 2017년 9월에 14 HKD 대를 찍은 경험이 있다

당장에 숨도 안 쉬고 거기까지 올라가긴 힘들더라도...

 

한 가지 더 2020년도 까지는 꾸준히 해마다 이익이 나면 배당도 했던 종목이다

2,000주 보유했을 때 5만 원 정도였지만... (안 주는 것보단 낫지 않나??)

 

답이 빤히 보이는 이 종목을 굳이 보유하지 않을 이유는 무엇일까?

주워 담아서 내년 이 맘 때엔 차를 한 대 바꾸던가? 아님 애인을 바꾸던지?

 

만약 우리나라 인천 공항을 민영화해서 주식발행 한다면... 충분히 보유할 만한 종목일 것이다.

인천 국제공항과 베이징 국제공항... 서비스나 만족도에 차이는 있을지언정 

이용객에 있어선 베이징 국제공항의 규모가 더 크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 있는 종목이라고 본다.

 

-끝-

 

 

 

https://link.coupang.com/a/2q0is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