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 홍콩 주식 입문

2023. 6. 16. 10:56중국&홍콩주식 종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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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식? 

 

10년~15년 전 즈음에 유명했던 차이나 펀드? 친디아펀드? 브릭스 펀드? 한때 그딴 거 했다가 고등처럼 반토막 세 토막

 

났었는데.... 그걸 또 투자하라고?

 

중국  주식은 또 뭐고 홍콩주식은 뭔데?

 

심천주식이니 상해주식이니 A주니 B주니 느므느므 복잡해서 싫다 라고 생각되고 용어도 헛갈리고 복잡한 게 사실이다

 

어떤 주식은 10주, 100주가 기본 수량이고 또 어떤 종목은 2,000주 단위로 사고 팔수 있으며,

 

또 어떤 종목은 홍콩달러로, 또 어떤 종목은 위안화로 또 수익이 나면 세금 신고도 해야 한단다. 

 

흐미 복잡한 거... 안 하고 말지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큰 기회를 잃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다음 글에서 쓸 주제이고, 이번 주제는 중국 주식이란 어떤 건지 먼저 시장에 대해서 훑으려고 하니

 

공부하거나 외우려 하지 말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마음을 다스려라... 재벌집 막내아들식 투자법의 답이 여기에 있다고.. 

 

홍콩 금융가의 화려한 야경

 

 

 

대부분의 국가에는 주식시장이 있으며, 그 시장은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다

 

미국의 경우 다우, 나스닥, S&P.... 이런식으로 크게 구분되며, 세세하게 들어가면 더 복잡하기에 그것까지 알 필요가 없다  

 

한국에 비유해 보자면 코스피시장이 있고 코스닥 시장이 있고, 코넥스 시장이 있다

 

이렇게 시장을 나누고 분리하고 따로 관리를 하는 이유는 굳이 목적이 그것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가 있고 마이너리그가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그렇게 따진다면 우리에게 익숙한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농심 등 이런 종목들이 

 

메이저 리그라면...  자본금은 작지만 메이저 리그에 부품을 대거나 1,2차벤더 아니면 벤처 기업등과 같은 기업들도

 

있으니 이들을 속칭 마이너 리그로 표현하자

 

그럼 메이저도 마이너도 아니지만 대기업 중견기업은 아니지만... 고위 말하는 강소기업들도 있는데 또 이들도 

 

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기위해 제3 시장이라고 하여 코넥스라는 시장도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잘 모르는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다

 

 자 그렇다면 입장을 바꿔서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려고 하는데 과연 코넥스 시장에 투자를 할까?

 

물론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메이저리그나 마이너리그에도 먹을 게 많은데 굳이...?

 

 

따라서 우리가 해외 주식을 투자하려고 한다. 그것도 중국 주식에 투자를 한다라고 하면... 

 

많고 많은 수천개 종목들 중에서 많아야 열 손가락 내외일 텐데 굳이 상해 A주, 상해 B주, 심천 A주, 심천 B주,

 

홍콩의 레드칩주 R주, 메인보드주.... 이런 게 있다는 것까지 알 필요는 없다.

 

그냥 상식 차원에서 아~~ 그런게 있었어?라고 이해하면 그뿐인 것이다

 

늘 말하지만 애써 공부할 필요는 없으니 글 읽으면서 아~ 하고 그냥 이해만 하면 된다

 

어떤 증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더라도 같은 내용들을 자세하게 표로 잘 만들어 놨으므로 우리는 그 룰만

 

이해하면 된다 

 

미쿡 사람이 삼성전자에 투자했는데 그게 코스피 시장인지 코스닥 시장인지 굳이 알 필요가 있을까?

 

그냥 그 미쿡 사람은 한국의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일 뿐이란 것... 그래서 달러를 한국 돈으로 바꿔

 

한국 주식을 샀을 뿐이라고 이해하면 끝 아닌가?

 

 

설명이 점차 길어지는 건 이해하시게

 

난중에 유튜브로 만들었는데 1~2분 분량도 안 나오면 곤란할 테니... (유튜브 대본이라 생각하시게..)

 

 

자 그러면 중국 주식을 검색하면 왜 저렇게 복잡하게 A주식이니 B주식이니 상해니 심천이니 후강통이니 선강통이니 

 

이런 복잡한 용어가 나오게 됐는지 짧게 설명해 주리다

 

중국이란 나라는 외세에 한도 많이 당했던 나라이다 보니..  외국 자본에 민감한 나라가 됐어

 

한 때는 공산국가라고 하여 외국과 왕래도 거의 없었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투자도 받고

 

회사도 키우고 싶고 하는 욕망은 어쩔 수가 없었던 거지

 

그래서 금융허브라 불리던 홍콩이라는 국가에다가  소위 말하는  중국의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농심 같은 그때 당시 잘 나가던 기업들을 상장을 시켰어 물론 또 그 일부는 중국에다가도 상장을 한 기업도

 

있었고.. (그게 결국 문제가 되긴 하지만..)

 

그렇게 80년대 90년대 홍콩에서 중국 기업들이 달러 앵버리를 생각보다 잘하다 보니, 내수 시장에만 상장시켰던 종목들도

 

아우성치며 홍콩으로 가려 했겠지? 그래서 내국인들만 투자할 수 있는 종목들과 외국인들도 투자할 수 있는 종목들을 

 

나눴어. 그래서 중국인들만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 A주식.. 외국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종목들이 B주식 이런식으로 

 

나누다 보니 A주식과 B주식의 수요와 공급은 일치하지 않을 것이고 가격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지

 

결국 똑같은 주식인데 A주식은 만원인데 B주식은 3천원 이런 말도 안 되는 현상들도 생겨나겠지? 

 

굳이 그 머리 아프고 복잡한 것까지 우리가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 없어 그냥 그렇다고 이해만 합시다

 

 

 

 

중국이란 나라가 땅 덩어리가 크다보니 심천이라는 지역은 소위 말하는 굴뚝주 제조업 중심으로 상장이 됐고

 

상해를 중심으로는 금융이나 부동산 기업, 항구와 가까우니 물류, IT관련 산업들을 상장시키고자 했었던 것 같아

 

지금은 거의 무의미 하지만 그렇게 중국의 주식 시장은 홍콩거래소심천거래소 그리고 상해거래소 이렇게 

 

세 군데로 나뉘어 있다는 것까지만 이해합시다.

 

그럼 메인 시장이 어딘데? 라고 누군가 물어 온다면 난 이렇게 대답하지

 

나스닥?  뭔 개소리냐고 하겠지만 사실 나스닥에도 중국 기업들이 의외로 많이 상장되어 있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같은 기업은 나중에 다 설명하겠지만 누가 뭐래도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나스닥에 상장이 

 

되어 있지만 다 중국 기업이고 중국 주식이라고 할 수 있지

 

(삼성전자를 나스닥에 상장시켰다고 미국 기업이 아닌 것과 같은 이유겠지..)

 

그런 히스토리들을 나중에 다 설명할거야 

 

결국 시장은 환경에 따라서 변화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증명된 일이지

 

 

 

자 그럼 요약해보면...

 

중국 주식을 투자하려면 우린

 

1. 나스닥, 홍콩거래소, 심천거래소, 상해거래소 넷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거고

 

2. 중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증권사 (키움, 신한, 대우,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등)를 선택해 해외 증권계좌를 터서

 

3. 우리나라 돈 원화를 미국달러든 홍콩달러든 위안화든 환전이라는 것을 통해서  

 

4. 종목을 직접 골라 삼성전자 사듯이 HTS상에서 직접 매수 또는 매도를 하면 돼

 

여기서 간단한 팁이랄까? 팁도 아니겠지만...  종목을 먼저 선택해서 그 종목이 어떤 시장에 있는지만 알면 어떤 돈으로

 

환전을 해야 하는지만 선택하면 되겠지? 요즘엔 원화로 매수하면 증권사에서 알아서 환전해 주기도 하는 것 같던데...

 

설마 이게 어려워? 이게 어렵다면... 삼성전자는 어케 사서 가지고 있을꼬?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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