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한참 동안 멍하게 만들었던 드라마 명 대사 2

 

오늘은 김사부 시리즈로 갑니다

사실 김사부 시리즈는 너무 명대사도 많고 올릴 것도 많은데, 너무 많이 올리면 그 감동이 떨어지니깐...

 

 

"세상 사람들이 다 우리 진심을 알아줄 순 없어

그 정도로 우리한테 관심 있지도 않고...

그러니까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또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그런 거 일일이 설명하려고 애쓸 필요 없어

 

우리는...

우리가 그냥 해온 대로 살아온 대로

누가 뭐래도 묵묵히 쭉 가

묵묵히 산다고 그거 절대로 사라지는 거 아니거든...

 

진짜로 의미 있는 거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중에서 -

 

https://youtube.com/shorts/4FnipJM_4Uk?feature=share 

주부유튜버 봉PD님이 올리신 쇼츠공유

진짜 으른의 말씀처럼 들린다

누군가가 내게 저렇게 말해주면 위로가 될 것 같긴 하다

"너 잘 살아왔어.. 그니까 애쓰려고 하지 마 너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계속 그렇게 살아

내가 너 알고 있고 언젠가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거니까" 뭐 이런 말...? 

그냥 그렇게 말해주는 당신이 진정한 으른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Ti6mGbuV_DU?feature=share 

스브스나우에서 공유했습니다

누군가 그럽디다

포기하는 순간 핑곗거리를 찾게 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방법을 찾는다고...

 

당신 간담췌 스페셜이라며... 어?

이럴 때 실력발휘 한 번 해봐요

도망갈 핑곗거리만 찾지 말고..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중에서 -

 

 

그때 내가 나 스스로를 합리화했던 게... 핑곗거리를 찾아 도망치기 위해서가 아니었는지 뜨끔했다

난 언제나 문제를 내 안에서 찾기보단 다른 사람이나 주변환경 그리고 세상 탓을 했던 것 같다

나에게만 왜 이렇게 가혹하냐고...? 꼭 그랬어야만 했냐고 저 멀리에 계신 윗분들만 탓했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도깨비에서도 그런 말이 나왔던 것 같은데.. 

 

보통의 사람들은 그 기적의 순간에 멈춰서,

한번 더 도와 달라고 하지

당신이 있는 걸 다 안다고... 

마치 기적을 맡겨 놓은 것처럼....

 

그대의 삶은 그대 스스로 바꾼 것이다    (TVN 드라마 도깨비 중에서) 

 

 

 

세 번째는 김사부 시즌1에서 가져와야겠지? 

 

 

SBSTV 유튜브에서 캡처함

"열심히 살라 그러는 건 좋은데, 

우리 못나게 살지는 맙시다. 

사람이 뭣 때문에 사는지 그거 알고나 살아야 되지 않겠어요? "

 

난 사람이 아니무니다. 뭣때매 사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으니 말이다

아마 죽을 때까지 모르면서 살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뼈 때리고 있는데, 또 한 마디가 귓가를 때린다

 

"매일매일 '왜 사는 거냐'라는 질문을 포기하지 마라.

그 질문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의 낭만도 끝이 나는 거다"

 

미쳐버리겠네 난 낭만도 끈난네..ㅠㅠ

다 나가세요.. 혼자 있고 싶어요 ㅠㅠㅠㅠ

영상이 있었으면 영상도 같이 올렸으면 좋았을 텐데 영상이 있긴한테 딱 고 멘트만 나온 영상이 없으니

따로 편집하기도 구찮고...

 

암튼 오늘도 난 반성합니다